[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피부는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로 주변 환경에 의해 지속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아직까지 한낮에는 더운 햇살이,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진 기온이 더해지는 환절기의 경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상도가 심해 피부가 처지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큰 일교차는 피부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평소보다 더 건조해지게 만드는데 건조한 피부는 각질, 잔주름 등의 원인으로도 꼽힌다. 또한 피부노화로 인해 콜라겐과 탄성섬유가 감소되니 점차 처짐까지 생기게 되어 환절기 피부관리 등을 고민하게 된다.
환절기 피부관리와 더불어 피부노화를 막기 위해 평소 생활 속 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한다. 이를 위한 피부과 시술로는 무너진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 중 리쥬란힐러가 있다.
인체 적합성이 높다고 알려진 생체적합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를 주성분으로 한 리쥬란힐러는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폴리뉴클레오티드는 열에 비교적 강하고 높은 생체적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내에서의 이물작용이나 불필요한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리쥬란힐러는 진피층까지 도달해 진피의 치밀도 및 두께를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을 개선해주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정하여 피지 및 모공 축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시술 후 2주 정도 후부터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개선도가 높아지게 된다.
한편, 아무리 효과적인 시술일지라도 주입량과 시술 방법, 주기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피부의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지 않는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해당 분야에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전 샤인톡스의원 국종화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