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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 운동•비만 등에 의해서 통증 더욱 심해 질 수도 [노현주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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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기찬통증의학과 노현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나이가 들면서 퇴행하게 된다. 무릎이나 발목, 팔꿈치, 어깨, 턱, 손가락 등의 관절 부위 또한 예외는 아니다. 특히 관절 속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은 퇴행성 변화를 맞아 점진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무릎 연골은 잦은 관절의 사용으로 인해 닳게 되는데, 이러한 연골이 완충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해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된다. 관절이 상하면 관절통이나 운동장애, 관절 변형 등의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이는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나 비만, 유전적 요소 등에 의해서도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자연 치유되지 않아 방치할 경우 손상 범위가 넓어지면서 뼈와 뼈가 거의 붙는 상태까지 악화될 수 있다. 간혹 증상이 나빠졌다가 좋아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하는데 관절염은 발생한 후로 서서히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퇴행성 관절염을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에는 수술 없이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만으로도 통증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최대한 관절을 살려서 쓸 수 있게끔 하는 보존적 치료가 선행되고,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증식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인 체외충격파 치료는 만성화 되어 석회화된 조직을 깨거나 인대를 구성하는 콜라젠 섬유소의 미세 파열로 인한 염증 자극을 주어 치료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충격을 받은 부분은 병반세포가 파괴되어 주위 정상세포가 자라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신생혈관 생성을 촉진시키고 신경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시킨다.

증식치료 또한 관절염에 많이 시행되는 치료 방법이다. 손상된 인대와 힘줄에 직접 새로운 세포를 재생하도록 유도하는 주사치료로, 단순 증상 완화를 위한 요법이 아니라 관절 조직을 강화하고 자연치유를 돕는다. 이는 보다 근본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관절염은 치료를 하더라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이에 평소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가장 중요함을 인지하고, 장시간에 걸친 무리한 육체노동을 피해야 하며 적정 체중 유지와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인천 신기찬통증의학과 노현주 원장)

노현주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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