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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많을수록 과사용 증후군 아킬레스건염 주의 [송원태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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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서울나우병원 송원태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사람의 성향은 제각각 달라서 가만히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활발하게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렇게 활동이 많은 사람일수록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발목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인 아킬레스건염이다.

아킬레스건염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발목 뒷꿈치의 ‘아킬레스건’ 힘줄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아킬레스건염에 ‘염’이라는 글자가 들어 있어 활동성이 있는 염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아킬레스건염은 퇴행성 변화에 가깝다. 많이 사용할수록 나타날 확률이 높은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운동 선수를 들 수 있다. 실제로 운동 선수 중에는 아킬레스건염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또 꼭 운동 선수가 아니더라도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아킬레스건염은 흔하게 나타난다.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면 대부분 발목 뒤쪽에서 통증을 느낀다. 심한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아킬레스건이 딱딱해지거나 부을 수 있으며 아킬레스건을 만져봤을 때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킬레스건염은 대체 왜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앞에서 말한 대로 아킬레스건을 많이 사용해서 나타나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아킬레스건 유연성의 문제를 이유로 들 수 있다.

아킬레스건 유연성이 선천적으로 또는 후천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발목을 올리는 각도가 남들보다 높지 않다. 아킬레스건이 단축돼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킬레스건 유연성이 떨어지면 그만큼 아킬레스건 자체에 힘이 더 많이 실리게 된다. 즉 부담이 더 많이 가는 것이다. 이것이 아킬레스건염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무엇보다 아킬레스건염은 평소에 증상이 없었다 하더라도 과사용을 하고 나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급성기 아킬레스건염에서는 발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치료가 된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하면 깁스를 해서 발목을 고정하는 방법도 있다. 그 외에도 급성기 아킬레스건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뒤꿈치 패드를 사용해 신발 뒤축을 올려주는 것이나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이 있다.

급성 아킬레스건염 치료의 목적은 아킬레스건을 쉬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있다.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은 급성기 아킬레스건이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급성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발전한다. 문제는 어떤 병이든 만성화가 되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활동하는 데 큰 영향을 주는 아킬레스건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만성 아킬레스건염으로 발전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급성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아킬레스건을 치료할 때는 족부 세부 전공을 선택한 의료진이 있는 정형외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밀하게 짜인 정교한 조직인 만큼 이를 다룰 수 있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것이다. 따라서 진료를 받기 전 이에 대해 충분히 숙고한 다음에 알맞은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길 권한다.(평촌서울나우병원 송원태 원장)

송원태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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