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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척추협착증, 수술만이 답? 비수술로도 추간공확장술 가능해 [목영준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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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50세 남성 A씨는 작년부터 시작된 허리통증에 좋다는 시술에 약, 운동까지 시도했지만 척추관은 점점 더 좁아지고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최근에는 불과 10분만 걸어도 통증이 너무 극심해 주저앉아 쉬었다 가야할 정도로 나빠졌다. 여러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더 이상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척추협착증은 척추 뼈에 있는 척추관이 점점 좁아지는 질병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자연치유되어 갑자기 들어가거나 운동으로 탈출된 디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는 디스크 질환과는 구분된다.

우리 몸의 척추뼈에는 척추관(추간공)이라 하여 몸에 운동과 감각을 담당하는 여러 중요한 신경 다발들이 지나가고 보호할 수 있는 통로(관)가 있다. 이 척추관(추간공)은 여러 가지 원인, 대표적으로 노화로 인해 통로가 점점 좁아지게 되면서 보호되고 있는 신경다발을 압박하게 된다.

보통 골극현상으로 인해 뼈가 자라거나, 인대가 염증과 유착 등으로 인해 굵어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통증과 저림증상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하반신마비까지 발생된다.

그렇다보니 뼈 안에서 문제가 발생되는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운동이나 비수술치료법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웠다. 때문에 절개를 통해 뼈를 긁어 척추관을 넓혀주는 수술적 방법만이 근본적인 원인 해결책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의학 발달로 척추협착증도 비수술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비수술 ‘추간공 확장술’은 특허 받은 키트를 활용해 부분마취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때 활용되는 추간공 확장술은 내시경 기계를 활용해 뼈를 제거하는 수술과는 구별되는 특수 키트를 활용해 뼈는 건들지 않고 문제되는 인대를 제거해 척추관을 확장시켜주는 시술이다.

척추관협착증이 발생되는 원인 중 하나가 노화이기 때문에 골다공증과 같은 뼈가 약한 노인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러한 경우 뼈를 제거하거나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의 경우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뼈를 건들지 않고 부분마취로 간단하게 가능한 비수술치료 추간공확장술 시술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이나 수술의 경우 어떤 것이 좋다고 그것을 고집하기 보다는 환자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협착의 발생정도, 환자의 나이, 환자의 뼈의 상태, 평상시의 활동성, 직업적 특성 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시술 또는 수술을 접목시켜 시행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조은마디병원 목영준 원장)

목영준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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