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로데오 리뉴얼성형외과 양서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피부가 건조하다면 무엇보다도 고주파시술 전후의 수분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충분히 하지 못해 얼굴 붉음증이 발생했다면 고주파시술 이후 충분한 수분보충과 보습 및 탄력관리가 중요하다.

대개 한 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손상이 진행되지 않게 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대안 중 하나로 꼽히는 올리지오는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력을 채워줘 피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나이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고 얼굴 탄력이 떨어진 부분을 케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다.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내에 노화된 콜라겐을 수축시키고 새로운 콜라겐의 생성을 자극함으로써 피부 탄력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주름 개선이나 모공 관리 등 피부결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면적이 넓기 때문에 이중턱이나 팔자주름 같이 넓은 부분의 피부 처짐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얼굴 윤곽 케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RF에너지 중에서도300kHz~30MHz의 중파 및 단파 영역의 고주파를 주로 사용하고 피부 조직 내에서 40~60도에 달하는 심부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안정성이 높고 시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해 평균 20분이면 시술이 완료된다. 비침습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의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그만큼 환자의 부담도 줄어든다.

피부에 닿는 핸드피스 면적이 기존 리프팅보다 더 넓어져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더 넓은 부위를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한 번 시술하면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올리지오는 통증, 화상 위험도를 대폭 줄인 장비이며 시술 직후부터 세안,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다만 피부 특징, 노화 진행 정도 등을 따져 적당한 선으로 사용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리프팅 시술 경력이 오래된 전담의를 찾는 게 중요하다. 또 간단한 시술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염증 또는 붓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압구정로데오 리뉴얼성형외과 양서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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