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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바다 모든 것이 인도의 것이다. ‘인도양(Indian Ocean)’ [김권제 칼럼]

기사승인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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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픽사베이

[미디어파인 칼럼=김권제의 생활어원 및 상식] 인도양은 남부 아시아와 호주대륙 그리고 아프리카에 이어지는 3대양 중 크기가 세번째의 바다이다. 인도양은 생성시기로 볼 때 가장 연장자로 구조 또한 복잡하다. 부속해를 제외한 바다의 총 면적이 7,344만㎢로 한반도의 약 330배이다.

평균 수심이 3,890m로 최대 수심은 3대양 중 가장 얕지만 평균 수심은 대서양보다 깊다(대서양의 평균 수심 3,736m). 관측된 가장 깊은 해구는 인도네시아 인근 자바 해구의 순다 심연으로 7,450m이다. 인도양은 지구 해양면적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양은 북쪽으로는 이란, 인도 등 아시아 대륙, 동쪽으로는 말레이 반도, 인도네시아 순다 열도 및 호주, 서쪽으로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남쪽으로는 남극과 면해 있다. 인도양은 타 대양과 달리 북쪽이 육지로 막혀있고 온대나 한대 지역도 없으며 부속 섬도 적고 대륙붕도 좁은데 섬 중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수마트라, 스리랑카, 몰디브 등이 크고 유명하다.

인도양의 부속 바다로는 북쪽으로 홍해와 페르시아 만, 북서쪽으로 아라비아해, 규모가 큰 아덴 만과 오만 만, 북동쪽의 안다만 해, 남서쪽의 벵골 만, 호주 남쪽의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아 만 등이 있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인도양은 대서양과는 아프리카 남단의 아굴라스 곶~남극대륙 해안의 동경 20°선을 경계로 한다. 남동쪽의 태평양과 경계는 태즈메이니아 섬의 사우스이스트 곶~남극 대륙 해안에 이르는 동경 147°선이 기준이다. 북동쪽의 경계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런던데리 곶~티모르 해~소순다 열도와 자바 섬 남쪽 해안~순다 해협~수마트라 해안을 연결하는 선이다.

인도양은 인간의 발길이 가장 빈번했던 바다로 고대의 동서 교류 노선인 바닷길이 사실상 인도양에서의 해양 교역을 통해 이루어졌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인도양(Indian Ocean)’이라는 단어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신대륙 개발이 한창이던 시절 서양인들에게는 동양하면 인도였다. 그래서 ‘indian’은 인도와 맞닿아 있는 바다란 의미로 서양인들이 명명한 단어이다.

‘인도양(Indian Ocean)’은 ‘Ind+-ian’이 합성된 단어로 중세 프랑스어 ‘indien’이 앵글로-노르만어를 거쳐서 현재의 ‘Indian’으로 최종 정착을 했다.

[김권제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김권제 칼럼니스트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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