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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경·생리불순 방치하면 난임 등 여성질환 원인 될 수 있어 [정명주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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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가임기 여성은 한 달에 한 번 두꺼워졌던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혈액과 함께 배출되는 생리를 경험하게 된다. 월경주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26일~35일 사이이고 3~7일의 기간 동안 하게 된다.

만약, 주기가 21일 이하이거나 35일 이상 늦어지는 경우, 양이 과도하게 많거나 너무 적은 경우,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일어나는 부정출혈, 수개월 이상 전혀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된다면 생리불순을 겪고 있다고 봐야 한다.

생리는 여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지표이다. 하지만 최근 무월경과 불순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증상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들 수 있고 난소낭종,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여성질환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해당 증상을 단순히 스트레스, 다이어트, 과로 때문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지양해야할 습관이다.

만약, 방치할 경우 난임이나 더 큰 여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월경이나 생리불순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자세한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현재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호르몬제인 경구피임약을 사용하지만, 지속적으로 호르몬제를 사용할 경우 우리 몸의 호르몬 조절 기능은 더 약해질 수밖에 없고 경구피임약을 중단할 경우 다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에 비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진행하는 한방치료에서는 생리를 하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자궁과 난소 자체의 기능을 올려주고 정상적인 주기를 되돌려 스스로 배란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증상 이면에 숨어 있는 다양한 원인부터 파악하고 단순히 약 처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 관리까지 함께 병행하도록 해 생리불순을 지속적으로 호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한방치료는 일시적인 개선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약이나 침, 약침, 좌훈 등의 한방치료 요법을 활용하며 유발하는 원인을 해결해 스스로 정상적인 주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자궁난소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호르몬의 균형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받는다면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개개인의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를 통해 교란된 호르몬 분비 체계를 자연스럽게 바로잡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경희보궁한의원 강남점 정명주 원장)

정명주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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