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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낙상 주의보, 골다공증 있다면 척추압박골절 주의해야 [최원석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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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최원석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 전국에 내린 대설과 이어진 한파로 인해 도심 곳곳에 녹지 못한 빙판길이 존재하고 있다. 얼음이 크게 얼지 않아도 새벽이나 해가 지고 난 뒤에는 잘 보이지 않아 넘어져 다치는 낙상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이라면 골밀도가 낮은 경우가 많은데, 빙판길에 미끄러진다면 젊은이와 다르게 뼈가 쉽게 골절되고 회복도 더디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년층은 가볍게 엉덩방아를 찧어도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이거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노년층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뼈가 외부 충격으로 납작하게 주저앉은 질병으로 깡통처럼 찌그러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골밀도가 높다면 쉽게 발병하지는 않지만 갱년기가 지난 후로 급격하게 골밀도가 감소하므로 미리 평소에도 칼슘 섭취와 운동을 통해 골밀도를 관리해야 한다.

만약 이미 척추압박골절이 생겼다면 미루지 말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척추압박골절은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욕창이 생길 수 있고 폐렴과 같은 다른 합병증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는 특수영상 장치를 이용해서 부러진 척추뼈를 확인하고 척추뼈에 주삿바늘로 의료용 골 시멘트를 넣어 수 분 내에 척추뼈 속에서 굳히게 하는 척추체성형술(VP)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지만 허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변경할 때마다 견디기 힘든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X-ray, MRI, CT를 통해 골절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보존적 치료를 할지, 척추체성형술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구로 참튼튼병원 척추외과 최원석 원장)

최원석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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