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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민 원장 건강칼럼] 어깨회전근개파열, 치료 시기 놓치면 재파열 가능성 높아져

기사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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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어깨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으로 자리한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을 지칭한다. 이들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과 안정성에 큰 역할을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손상 및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힘줄이 파열되는 질환으로써 극상극 파열이 가장 많으며, 그 이후 뒤쪽으로 U자 형태로 띄며 파열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무리하게 어깨를 많이 쓰거나 팔을 돌리는 동작을 반복할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어깨 운동을 지속한 경우 등등에서 어깨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긴다. 또한 노화로 인해 어깨힘줄이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으로도 회전근개가 파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선천적, 후천적 및 퇴행성변화 등으로 견봉이 튀어나온 상태라면 어깨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할 확률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정확한 진단은 MRI 촬영이 필요하다. 검사 결과로 회전근개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파열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경미한 파열일 경우에는 물리치료 및 보조기 착용, 주사요법 등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파열 범위가 넓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수술 시에는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고, 튀어나온 견봉을 깎아주는 견봉성형술을 같이 진행한다. 이후에는 수개월간의 재활 과정을 거쳐 재파열을 예방해야 한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만성통증은 물론 향후 어깨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가 지연될 경우, 파열된 부위에 변성이 생기면서 봉합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파열 범위가 굉장히 넓은 편일 때도 수술 후 재파열의 가능성은 높아지니 이런 경우에는 재활을 저강도부터 천천히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

박근민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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