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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옷차림에 따른 하지정맥류 주의보, 치료법과 예방책은? [강헌대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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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비전내과외과 강헌대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때이다. 계절의 변화는 여성들의 달라진 패션에서도 실감할 수 있는데 가을이 되자 스키니진, 레깅스, 부츠를 즐겨 입는 여성들을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런데 여성들의 가을 패션 아이템은 심장으로 가는 정맥 혈액을 역류시켜 종아리 내부에 혈액이 쌓이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정맥 혈관을 팽창시키며 혈관돌출증상을 유발한다. 여성들의 경우, 발병 시에 심미적인 악영향이 큰 하지정맥류는 꽉 끼는 옷차림 외에도 다리를 꼬는 자세, 유전, 여성호르몬, 유전 등 원인은 다양하다.

종아리 통증과 다리 붓기 증상만 있을 때에는 발병 사실을 인지하기 힘들지만, 하지정맥류는 진행성질환이기때문에 하체 무거움, 가려움, 경련이 더 이상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맥 혈관 돌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오후가 되면 다리가 저릿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며 밤에 잘 때, 다리 통증이나 열감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병원을 찾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초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보존적인 치료법인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오랜 시간 진행된 경우에는 종아리 내부의 역류된 혈액을 제거하는 경화요법, 혈관레이저, 정맥류발거술 등의 외과적인 시술이 진행될 수 있다.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환자들이 많지만, 혈관레이저치료법의 경우에는 머리카락 굵기의 아주 가는 레이저를 쏘아 치료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치료 후에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가 가능하다.

평상시 다리가 자주 피곤하다면 하지정맥류가 발병해도 즉각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시간 서서 일한다면 종종 종아리를 마사지해주고 종아리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족욕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종아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몸에 딱 달라붙는 옷, 레깅스, 부츠 등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부산우리비전내과외과 강헌대 원장)

강헌대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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