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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이혁진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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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촌서울나우병원 이혁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터널 안의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손목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눌리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영역인 첫 번째 손가락부터 네 번째 손가락의 절반까지에서 이상 증후를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우선 증상이 발생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나아지기 힘든 상황도 분명 존재한다.

실제로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거나 되려 재발을 거듭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밖에 없다.

수술 치료는 생각보다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다. 수술 시간이 10분 남짓할 정도로 짧고, 회복 기간도 2주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수술을 가볍게 여기고 쉽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

치료하는 수술은 손목터널의 위를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를 잘라서 압력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신경이 눌린 상태로 오랫동안 자극을 받은 상태라면 주변 조직과 신경이 유착돼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경을 주변 조직과 분리해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은 방법은 간단할지언정 결코 쉽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신경을 직접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따라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야 한다면 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수부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을 받은 뒤에는 흉터 통증에 관한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손은 신경이 많이 분포돼 있는 민감한 조직이기 때문에 수술을 한 뒤에는 세심하게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수술 부위의 흉터 때문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흉터에 많은 자극이 가지 않도록 강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흉터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초기에 치료하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나아질 수 있지만 증상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병이 진행하면 수술까지 필요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의심된다면 지체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 (평촌서울나우병원 이혁진 원장)

이혁진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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