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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후한약, 유산방지와 유산후조리에 도움 [오지윤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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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인애한의원 오지윤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임신이 되었다는 기쁜소식 이후에 찾아오는 유산으로 심신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만35세 이상이 되면 난소기능저하와 함께 유산율도 2배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유산을 방지할수 있도록 치료가 필요하며, 유산을 겪었더라도 유산후몸조리와 다음 임신을 위해서 반복유산을 막기 위해서 유산후조리가 중요하다.

크게 유산이 자주 반복되는 원인을 치료하고, 임신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로 겪게 된 몸상태를 임신 전으로 회복하는 치료가 단계별로 진행되게 된다. 임신성공을 위해서는 산모의 컨디션과 자궁환경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기간은 환자의 몸상태와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한달에서 100일 정도 소요된다. 한의원에서는 침 약침 뜸 등의 원내치료로 순환개선을 돕고 조직 재생과 회복 그리고 기혈 보충을 위해서는 유산후 한약을 함께 처방하게 된다.

단계별로 처방을 하게 된다. 치료 초기에는 소파수술, 인공유산 등으로 자궁내막이 손상되고 자궁내 배아의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어혈제거 및 혈류순환을 개선하는 치료가 우선된다.

어혈치료가 원활하지 않으면 자궁내 염증과 유착이 우려되어 추후 임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유산후 생리양 감소, 생리통 증가,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다음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후 한약은 기혈을 보충하고 약한 장부의 기운을 북돋아 자궁기능을 회복하고 유산 후유증을 예방하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자궁이 많이 약한 체질, 허약체질의 여성은 반복적인 유산 확률이 높고, 대사율이 저하된 체질이나 혈액순환이 많이 안되는 체질의 여성은 임신되면서 체중이 늘은 경우도 많으며, 임신호르몬 변화로 인해 관절통, 허리 통증, 골반통 등의 증상이 다수 동반된다.

그래서 유산후 한약치료시에 체질개선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초기의 유산의 경우에도 임신전과 몸 상태가 다른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못한 경우에 추후 임신이 되더라도 산후풍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임신 초기에 배아가 착상상태가 유지되지 못하는 경우를 화학적유산, 계류유산이라 한다. 난자질과 정자질이 반영되는 배아의 상태와 자궁내막의 착상력이 약한경우에 계류유산이 자주 반복될 수 있다. 시험관시술을 통해 선별된 배아를 이식했어도 자궁내막이 튼튼하지 않고, 자궁내 온도가 따뜻하지 않다면 착상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반드시 자궁건강을 위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임신 중기 이후의 유산한 경우에는 자궁경부가 무력한 경우가 굉장히 많다. 체중이 많이 증가하고, 순환이 안되면서 대사율이 저하된 경우도 있고, 허약하고 기혈이 많이 부족하여 유지하는 힘이 약한 경우도 많다. 다음 임신때 유산이 재발되지 않도록 유산위험을 낮추고 유산방지를 위해서 반드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야할 케이스다.

한약은 환자의 몸상태와 체질 그리고 임신 주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유산후에 자궁기능이 많이 약해지지만 그 시기에 자궁의 회복과 생식기능을 회복하여 다음 임신의 성공률을 높이면서 여성의 건강을 회복할수 있는 시기로 받아들이길 바란다.(강남 인애한의원 오지윤 원장)

오지윤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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