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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곳이 다 도로이다. ‘지프(jeep)’ [김권제 칼럼]

기사승인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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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픽사베이

[미디어파인 칼럼=김권제의 생활어원 및 상식] ‘지프’는 구조가 간단하고 견고한 4륜 구동으로 힘이 강력해 어떤 지형에서도 쉽게 달릴 수 있는 차이다. 1902년 폴란드의 스파이커(Spijker) 형제가 만든 ‘스파이커 4WD‘가 지프의 효시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윌리스 오버랜드(주 생산자)와 포드자동차가 군용으로 공급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원래 지프는 미국 아메리칸모터스사의 등록상표였었는데 전 세계에서 라이선스계약을 맺어 제작하게 되면서 4륜 구동 자동차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화되었다.

그 어원의 탄생 배경을 보면 여러가지 설(네이버 백과사전 참조)이 있다. 첫번째 설로, 범용/ 다용도란 뜻의 ‘제너럴 퍼포스(general purpose)’의 머리글자에서 따서 ‘GP’가 나왔고 이말이 ‘지프’가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 설은, 윌리스 오버랜드와 포드사의 제품명 GPW(Government, P-Wheelbase, Willy's)에서 지프가 유래가 되었다는 설이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세번째 설은, 만화 캐릭터의 이름에서 연유되었다는 설이다. 1937년 미국의 만화가 Elzie Crisler Segar의 인기 만화 ‘뽀빠이(Popeye)’에는 ‘유진 더 지프(Eugene the Jeep)’라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강아지는 강인한 작은 동물로 난초를 먹고 모습도 감출 수 있으며 어디든 갈 수 있는 만능 해결사의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Je-e-e-p'라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래서 그가 내는 소리 혹은 이름에서 ‘지프’가 나왔다는 설이다.

마지막 설로, 1934년 오클라호마에서 유전을 파기 위한 특수트럭을 지프라고 했는데 특수 특럭 이름에서 지프가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김권제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김권제 칼럼니스트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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