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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있으면 정말로 좋겠다. ‘리무진(limousine)’ [김권제 칼럼]

기사승인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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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미디어파인 칼럼=김권제의 생활어원 및 상식] ‘리무진’은 자동차가 없던 시절의 마차에서 유래된 것으로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를 유리로 칸 막이한 VIP용 자동차를 가리키는 말이다. 비행기를 이용하기 위해 공항에 가거나 공항에서 나온 이용객을 목적지로 이동시키는 (소형) 버스를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생김새가 대형이고 특이하게 긴 리무진은 생소한 자동차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기업이나 유흥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고객을 특별하게 모시기 위하여 리무진을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한다. 그 중에서도 결혼식이나 특별한 날에 의전용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만큼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고급의 대형 세단이다.

그렇다면 리무진의 어원은 어디에서 왔을까? 프랑스 리무진(Limousine) 지방은 스당이 가마생산지로 유명했듯이 호화로운 마차의 생산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동차가 마차와서로 연관이 많기에 자동차 이름으로 이 곳의 지명인 ‘리무진’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 사진=픽사베이

다른 사람의 주장은 조금 다른 것으로 지명이 아닌 마차의 이름이 리무진이었기에 마차의 이름에서 자동차이름이 유래가 됐다고 주장한다. 주장은 다르지만 영어권 지역 메이커들이 이 리무진을 고급의세단에 쓰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 자동차도 나라별로 이름이 조금은 다르게 불리는데 미국에서는 긴 외모 덕분에 ‘스트레치드 리무진(stretched limousine)’이라 부르거나 혹은 아예 줄여서 ‘리모(limo)’라 하며, 독일에서는 ‘풀만(fullman)’이라 불린다고 한다.

[김권제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김권제 칼럼니스트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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