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팔라완 내, 아름다운 라군과 다이빙으로 유명한 엘 니도가 뉴 노멀 시대에 맞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인 ‘우리의 안전한 안식처’ (Our Safe Haven)를 공개했다.

▲ 엘 니도 낙판 비치의 맞닿은 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뉴 노멀’ 시대에 적합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엘 니도는 기존 ‘친근한 파라다이스’(Friendly Paradise) 에서 ‘우리의 안전한 안식처’로 엘 니도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했다.

크리스틴 니콜 림, 시의회 의원은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엘 니도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 지역임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관광객들이 엘 니도를 제 2의 고향이라고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알빈 아코스타 시 관광 담당자(Municipal Tourism Officer)는 “우리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은 코로나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갖고 있는 문제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식처라는 점을 담고 있으며, 엘니도는 코로나 이후, 자연과 함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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