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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과 혼동하기 쉬운 편평사마귀, 긁거나 뜯으면 쉽게 번져 [이혜경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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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장마철의 경우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실내외 온도 차가 크게 발생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쉽게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감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되는데, 사마귀 또한 걸릴 확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사마귀의 경우 피부 또는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임상적으로는 표면이 오돌토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사마귀는 어느 부위의 피부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노출 부위인 손, 발, 목, 얼굴 등에 발생하며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편평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한다. 특히 사마귀가 목에 발병했을 경우 피부탄력감소, 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쥐젖과 혼동하기 쉬워 손으로 긁거나 뜯는 이들이 많은데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인 만큼 손톱으로 긁으면 신체 곳곳으로 퍼질 뿐만 아니라 감염속도도 빨라 온몸으로 퍼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사마귀를 보고 섣부른 판단을 통해 잘못된 자가 방법으로 제거할 경우 피부색소침착이나 흉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통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편평사마귀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를 활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가장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 치료는 빔 크기를 쥐젖 또는 크기에 각각 맞춰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 피부를 손상하지 않으며, 사마귀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평사마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저하로 쉽게 생길 수 있기에 레이저치료와 더불어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

이혜경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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