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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레포츠 활동 증가…어깨통증 유발하는 ‘오십견’ 주의 [김건우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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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 서울통증의학과 김건우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여름철은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계절로, 더위를 잊기 위해 수상 레포츠 등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다만 지나친 운동은 근육과 관절 기관에 무리를 주게 되는데, 연령에 따라서 통증 증상이나 오십견과 같은 이상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오십견이 있다. 오십견은 주로 50세 전후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여겨 붙여진 이름이다. 정확한 병명은 어깨유착성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다. 이러한 오십견은 최근 스포츠 인구의 증가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싼 관절낭 조직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점차 두꺼워지고 어깨관절에 달라붙는 유착이 발생함에 따라 염증증상이나 통증유발의 이상을 나타낸다. 어깨와 팔 운동을 할 때 통증을 경험, 팔의 근력이 떨어지는 등 운동기능 저하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오십견의 증상이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의 질환과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오인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이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정확한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개선을 위해 체외충격파 치료 및 수압팽창술 등의 치료 방법을 진행할 수 있다. 질환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 비수술적 보존치료 방법을 통해 염증 부위의 개선과 신체의 자가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과 환자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증상이 심각하여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렵거나 운동장애 증상을 경험할 경우, 일정 기간 도수치료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 체외충격파 치료는 비침습적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시술로 인해 흉터나 상처가 남지 않으며 충격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간접 자극을 통해 기능이 저하된 관절 부위의 재생과 재형성을 도와 통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오십견 증상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 생활에서 주의도 필요하다. 각종 레포츠를 즐길 때면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증상 초기에는 오히려 스트레칭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남양 서울통증의학과 김건우 원장)

김건우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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