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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안면마비후유증,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 [김준한 박사 칼럼]

기사승인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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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한의학 박사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구안와사라고도 하는 안면마비 증상은 얼굴의 절반이 마비되며 눈과 입이 돌아가는 증상이다. 중풍으로 인해 발생하는 마비 증상보다 신체는 아무 문제가 없고 얼굴에만 이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발생 후 갑자기 얼굴이 뒤틀리고 움직이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안면마비는 뚜렷한 유발 요인을 밝혀내기 어렵다. 간 기능 저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 여러 요소를 꼽아볼 수 있으나 정확하게 인과관계를 밝히기는 어려우며 초기에 빨리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

증상이 오래될수록 안면마비후유증이 발생하기 쉬워 중증안면마비가 되기 전 초기에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데, 빠른 대응을 한 후에도 90% 이상 호전되지 않으면 후유증상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안면마비 후유증은 식사 중 눈물이 계속 흐르거나 눈과 입이 같이 움직이는 증상, 대화 중 입이 틀어지는 증상, 표정장애 등 여러 형태로 발생해 다른 사람과 같이 식사하거나 대화하기 어려워져 대인기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에 후유증이 남았다면 뒤틀린 근육을 바로잡고 턱관절을 바로잡아야 한다. 후유증이 심한 환자의 대부분이 턱관절 비대칭을 갖고 있고 그로 인한 경추 틀어짐까지 발생한 편이므로 전체적인 상태를 정상화해야 한다.

이에 턱관절과 목의 균형을 잘 잡아 신경계가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고, 위축된 얼굴근육의 대칭운동을 정상화해야 한다. 먼저 X-RAY로 뼈 구조 틀어짐을 보고 구강 구조, 각도별 안면 상태, 체형 등을 모두 확인한 후 개인에게 맞게 관리한다면 자연스럽게 정상화할 수 있다.

이처럼 오래된 안면마비도 치료가 가능하나 관련 분야에서 오랜 기간 진료한 전담의를 만나야 한다. 자체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하루에 제한된 인원만 진료해 한 사람에게 더 집중하고 있는 곳인지 확인해야 하고, 안면마비 외 다양한 안면질환, 얼굴 비대칭 등을 치료하고 있는지 알아본 후 실력 있는 곳에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미소진한의원 김준한 한의학 박사)

김준한 박사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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