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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로 인한 불면증, 정신과 질환 동반 전에 치료해야 [이상욱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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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한의원 창원 이상욱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예년 보다 빠른 무더위로 열대야가 예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면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이 지난해보다 0.5~1도 높고 폭염 일수도 7일 정도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불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힘든 여름밤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불면증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2018년 한 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56만 2000여 명, 2019년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3만 3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수면장애는 처음엔 단순히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잠에서 깨 다시 잠에서 들지 못하는 증상으로 시작될 수 있으나, 밤에 잠을 못자면서 중추신경계 기능이 저하돼 스트레스 해소나 기억 및 학습 저장에 문제가 생기고 정신적 증상과 신체적인 무기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불면증이 점차 심해지면 수면에 대한 강박이 생기고 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불면증상으로 우울증이나 강박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과적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동반되는 정신과 질환은 불면증과 악영향을 주고받으며, 그 증상 자체로도 환자에게 고통이 될 수 있다.

수면장애의 진행 양상과 원인은 개개인 마다 다르며, 누구에게나 불면증이 찾아올 수 있으므로 밤에 잠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쉽게 깨서 잠이 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원에서는 수면검사와 체질검사 등을 통해 수면장애의 진행양상과 원인, 동반되는 증상을 파악해 치료를 계획한다. 수면에 관련한 신체적,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해 치료를 진행하며, 한약과 뜸, 약침 등으로 정신과 약물이나 수면제의 의존도를 개선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한다.

단순히 여름마다 겪는 열대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열대야를 계기로 불면증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면장애가 심해지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또한 잠이 오지 않는다고 음주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생활관리와 의료기관의 처치에 따라 불면증상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한다.(휴한의원 창원 이상욱 원장)

이상욱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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