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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나이, 난소기능저하 극복하기 위한 난임 한방치료 [지은혜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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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애한의원 지은혜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결혼적령기가 늦어지고 있다. 35세 이후에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 40세가 넘어서 결혼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이렇게 늦은 결혼과 더불어 걱정거리가 생기고 있으니 바로 임신이다. 임신을 기다렸는데, 병원에 갔더니 난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고령의 결혼이 난임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남녀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생식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난소기능이 35세가 되면 저하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난소기능은 여성의 임신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35세에 저하되기 시작하여 40세 이후 저하 속도가 가속화된다. 이 때문에 자연유산율 역시 여성의 나이에 비례하여 증가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특히 35세 나이가 중요한데, 결혼이 늦은 골드미스의 경우 더 난소기능이 약해지기 쉽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몸속에 미리 준비된 예비 난자를 다산 여성에 비해 빨리 소진하기 때문에 더 약해지기 쉽다. 다산 여성은 임신 기간, 그리고 수유 기간 동안 난자가 배란을 멈추고 휴식할 수 있는데,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들은 난소가 쉴 수 있는 시기 없이 계속해서 난자를 소모하기 때문에 난포의 숫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배란이 되더라도 감수분열 시 염색체의 비분리현상이 일어나 비정상 난자가 많아질 수 있다.

난소의 나이를 측정하는 검사 중에서 최근 주목을 받는 검사는 AMH 검사다. AMH (항뮬러관 호르몬)는 난소 안에 있는 배란 과정의 난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물론 AMH 수치만을 가지고 폐경 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AMH가 높다는 것은 배란성난포가 많다는 의미이고, 난소기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란성 난포가 적으면 AMH가 낮고, 난소기능도 낮다는 의미이다. 보통 35세에는 2.3 정도가 나오고 40세가 되면 1.3이 일반적인데, AMH가 0.X점이라고 한다면 난소기능이 많이 약화된 것을 의미한다.

사실 가임 능력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능력이라기보다는 2차적인 능력이라고 할 수 있고 2세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몸의 다른 기능이 저하되면 함께 저하되기 쉽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고령의 결혼으로 임신시기가 늦어지면서 나타나는 신체노화로 인해 생식기능이 자연스럽게 약화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한다면 “저절로 생기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계획을 세우고 몸을 만들고 준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자연임신을 희망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과배란유도,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경우에도 반복적인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이 중요한 만큼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난임의 한방치료는 생식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임신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정자와 난자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의 성공 여부가 난자의 질, 자궁내막의 점도와 두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치료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혹여 생리 주기가 규칙적이더라도, 생리양이 너무 적다면 자궁내막이 얇고 착상력이 약할 수 있어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임신이거나 난소의 나이가 많이 나온 경우일수록 보이지 않는 난자의 질 저하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임신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더불어 자궁내막을 강화하고 임신의 마지막 단계인 착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인애한의원 지은혜 원장)

지은혜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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