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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록에 ‘따뜻한 감성’을 더하다 [남대열 칼럼]

기사승인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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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콜드플레이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파인 청춘칼럼=남대열의 뮤직 저널] 록 음악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아마도 보컬의 우렁찬 목소리와 시끄러운 기타 연주를 떠올릴 것이다. 기타를 부수는 거친 퍼포먼스가 생각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록 밴드가 강렬한 사운드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따뜻한 감성을 추구하는 밴드도 있다. 가슴 뭉클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콜드플레이가 대표적이다.

노래와 사랑은 필수불가분의 관계다. 노래 가사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가 사랑이다. 거친 록을 지향하는 밴드에게도 사랑은 매력적인 이야기이다. 콜드플레이는 처절하고도 슬픈 사랑의 내용이 담긴 ‘Yellow’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됐다.

이 노래는 1집 ‘Parachutes’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비유적 표현과 인상적인 후렴구로 수많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얼터너티브 록을 추구하는 콜드플레이의 음악 지향점이 드러나있다. 콜드플레이의 멤버는 크리스 마틴(보컬), 존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이다.

이 멤버들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같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의 끈끈한 우정이 오늘날의 콜드플레이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음악적 팀워크로 공연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밴드다.

콜드플레이는 1집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콜드플레이는 2005년 여름에 3집 ‘X&Y’를 발표했다. 불후의 명곡인 ‘Fix You’가 담긴 앨범이었다. 그해에 ‘X&Y’는 국제음반협회의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콜드플레이는 월드 스타로 도약했다.

2008년 콜드플레이는 4집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를 발매했다. 심오한 의미가 담긴 ‘Viva La Vida’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콜드플레이는 2009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콜드플레이는 2000년대 그래미 어워드의 단골손님이었다. 음악적 성과를 평론가한테 인정받았던 록 밴드였다.

2015년 12월 초, 콜드플레이는 7집 ‘A Head Full Of Dreams’를 세상에 내놓았다. 여전히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콜드플레이. 이번 앨범 커버는 무지개색으로 뒤덮였는데, 그들의 음악적 사고는 무지개처럼 다양하다. 구구절절한 가사와 영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점이 고무적이다.

팬들과 함께 음악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2015년 연말 콜드플레이의 보컬 마틴은 <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이번에 할 투어는 (팬들의) 요청 공연에 가깝다”라고 밝혔다. 오랜 세월 동안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던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지 궁금하다.

남대열 청춘칼럼니스트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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