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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 부분 급속 교정치료, 턱관절 고려한 술식 적용해야 부작용 덜어 [류성훈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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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밸런스치과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치아교정은 치아의 기능적 문제와 심미적 콤플렉스까지 개선할 수 있어 꾸준히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치아 술식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치과진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청소년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나 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희망하지만 결정을 망설이곤 한다. 치료기간이 길고 교정장치가 드러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 치아교정치료의 단점을 보완해 돌출된 치아나 틀어진 치아, 벌어진 앞니 등의 부분교정이 가능해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부분교정은 말 그대로 치아전체가 아닌 교정이 필요한 일부 치아에만 교정장치를 장착하고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교정을 하는 술식이다. 일반적으로 치료기간이 일반적으로 6개월 이내로 짧아 급속교정이라고도 불린다.

부분교정 장치에는 MTA가 있다. MTA교정은 작은 원통 파이프 형태의 미니튜브 브라켓을 부착해 교정하는 방법이다. 브라켓이 작고 튜브 형태의 곡면이기 때문에 장치에 찔릴 위험이나 구강에 자극이 생길 위험도 적어 상처나 치주질환이 생길 우려를 덜 수 있다. 장치와 치아 사이의 마찰을 줄여 적은 힘으로도 치아이동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전체치아교정에 비해 합리적이다.

하지만 모든 치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치아의 틀어짐이 심하거나 구강구조 자체의 문제로 인한 경우라면 부분교정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단순히 치열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턱관절을 비롯한 다각적인 부분을 면밀히 진단해 원인을 찾아 그에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만약 턱관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치아교정 치료가 진행될 경우 턱의 교합이 맞지 않아 주변 근육을 수축해 통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안면 비대칭, 개구장애 등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치아교정은 심미성과 기능적인 치료 목적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만큼 교정과 턱관절센터 등의 의료진의 협진 이뤄지는 곳을 선택하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밸런스치과병원 류성훈 대표원장(턱관절센터)·임정훈 원장(교정과전문의)]

류성훈 대표원장, 임정훈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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