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읽어주는문화봉사단 활동가교육

[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이사장 이송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책읽어주는문화봉사단』 서울지역 주관처에 선정되었다. (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는 이 사업이 시작된 2014년부터 수년 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교육, 보고서 및 가이드북 집필 등을 맡아 온 ‘동화가있는집’을 모태로 하며, 스토리텔링과 책놀이와 관련해 다양한 연구와 저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이다.

2014년부터 이어오는 『책읽어주는문화봉사단』 은 복지 수혜 대상이었던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독서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와 균등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2회기 활동 후 방문기관에 도서까지 기증함으로써 명실공히 ‘책’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나눔을 확산하는 공익 문화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주관처인 (사)한국책놀이지도사협회는 지난 5월 13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활동가들을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하였으며, 2인 1조로 파견될 활동가의 방문수업을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 02-2632-1582 / 대상: 지역아동센터, 노인보호시설, 장애인 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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