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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견 중요한 간암, 정기적 검사가 중요 [안태홍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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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홍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간은 몸에 해로운 요소들을 해독하고 살균해 몸의 정화필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해 소화기관들이 혈관으로 영양분을 들여올 때 단백질과 같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등에 관여해 소화작용을 돕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또 면역 세포를 통해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간은 한 번 손상되면 치료되기 어려운 것은 물론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간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도 만성바이러스간염, 간경변증 등 간질환 병력이 있던 환자의 경우 증상을 혼돈해 암이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암은 위협적인 암으로 꼽히는 만큼 위험한 암종이다. 재발률이 높고 전체 암사망률 중에서 2위를 차지할만큼 위협적이다. 특히 B형 간염환자가 많고 음주율이 높은 우리나라 특성 상 OECD 국가 중 간암 발생률이 1위로 가장 높은 것이 현실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간암은 한국인 5대암 중에서도 조기검진 수검률이 최저다. 수검률이 높은 위암이나 유방암은 70%에 달하지만, 간암은 20% 수준이다.

간암은 조기검진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하고 치료가 가능하다. 조기에 간암을 진단하면 간 절제 및 이식 등을 통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검진을 미루는 사람들이 많아 국내 간암 환자 중 70% 정도는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은 1년에 2회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특히 40세 이상, 만성 B형 및 C형 간염 환자, 간경화 환자의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큼 검진은 중요하다.

간 초음파 검사의 경우 간암과 B형 간염의 초기 증상을 잡는 데 효과적이며, 간 농양, 낭종, 선종, 전이암 등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검사 소요시간이 짧은 것은 물론 환자가 특별하게 준비해야 할 사항도 없어 검진에 불편감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음주를 피하는 것은 물론, 건강을 챙기기 위한 건강식품 섭취 또한 오용이나 남용할 경우 오히려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또한 짠 음식은 배에 물이 차는 복수의 원인이 되는 만큼 짠 음식은 줄이고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동대문 튼튼내과 안태홍 대표원장)

안태홍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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