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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두통, 뇌동맥류 및 뇌출혈 전조 증상일 수 있어.. MRA검사 필요 [김응수 센터장 칼럼]

기사승인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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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수 센터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뇌는 우리 몸 중에서 구조적으로 가장 복잡하다. 복잡한 만큼 경이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작은 외상이나 내부 손상에도 취약하고 손상 이후 큰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 관심도가 높은 질환인 뇌출혈은 뇌졸중의 한 종류로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혈전에 의해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뉘게 된다.

원인은 고혈압, 외상, 등 다양한데 그 중 뇌동맥류는 원인이 되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이다. 일부 혈관벽에 지속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거나 혈관벽이 손상을 받아 탄력이 감소하고 부풀어 올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에 중요한 목적은 뇌동맥류의 파열을 방지해 뇌출혈을 예방하는데 있다.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전에는 크기가 커져서 주변 뇌와 뇌신경을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나는데, 평소보다 조금 더 심한 두통과 눈과 관련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모든 두통을 뇌혈관 질환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무거운 둔기로 머리를 꽝 하고 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이 느껴지거나 구토 증상, 시야가 흐릿해 지는 증상, 목이 뻣뻣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렇게 뇌출혈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응급치료를 받아야한다.

뇌혈관 질환의 경우에는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뇌출혈로 진행되기 전 건강관리와 미리 본인의 혈관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동맥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 컴퓨터 단층촬영(CT), 뇌 자기 공명 영상(MRI), 뇌혈관 조영술(MRA)로 검사를 해볼 수 있다. 뇌 MRI검사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며, 치매나 뇌 종양 등을 진단하는데 활용된다.

뇌혈관의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뇌 혈관 MRA는 혈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로 뇌혈관의 모습을 정밀하게 볼 수 있으며, 혈관의 협착 부위나 혈관이 부풀어져 있는 모습을 명확하게 볼 수 있어, 뇌동맥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혈관 MRA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혈관 상태를 자세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인 3.0T MRI를 통해 검사하면 미세 병변까지 확인 할 수 있다.

뇌 질환의 고위험 군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이나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등 뇌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현재는 건강한 상태라도 본인의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뇌혈관 질환은 노인성 질환도 아니고 전조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40~50대에도 뇌출혈이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한 혈압 조절과 건강한 생활 습관, 뇌 MRI와 뇌혈관 MRA 등 뇌혈관 검진이나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통해 뇌출혈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전 바른생각병원 건강증진센터 김응수 센터장)

김응수 센터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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