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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인 건망증, 이 때부터 예방을 해야 [박주홍 원장 칼럼]

기사승인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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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홍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몸이 아픈 질환은 많지만 치매와 같이 몸과 마음에 모두 지장을 주는 질환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 만을 치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인지적인 부분까지 이상이 발생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다.

치매는 지능의 전반적인 장애로 나타나는 기질이라고 볼 수 있다. 정신지체와 오히려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주로 지능의 발육이 더디거나 정지가 된 상태인 것에 비해 치매는 정상적이던 지능이 대뇌의 문제나 여러 신체/정신적 질환으로 저하가 발생하였다는 차이를 보이게 된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경우 우리나라 환자의 약 50%가 노화로 인한 알츠하이머성 치매이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지나친 음주, 노화, 혈액순환장애 등으로 발생하게 된다.

건망증과 발생 원인이 비슷하고, 치매의 초기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어 위험하다. 따라서 이 때에 관리를 하는 것이 경도인지장애로 진행이 되어 치매가 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이 둘의 고리를 끊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치매는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여러 요인으로 인해 뇌의 기능적인 부분에 손상이 와 지능에 이상이 발생하여 기준에 부합하게 되었을 때 진단을 내리게 되는 방식이다. 대부분 감정적인 장애가 함께 나타나 불안정한 정서로 제어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이런 현상들은 환자 본인에게도 심적인 시야를 좁히게 되고 조현병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치매는 뇌만의 문제가 아닌 우울해진 마음과 무기력해진 마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함께 진행하여 신체의 원인의 분석만이 아닌 여러 방향의 의학적 기준으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뇌의 노화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환자 개개인의 특수성에 따라 3~4가지 이상이 원인이 되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리적, 신체적인 부분이 얽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외에도 고혈압과 당뇨와 같은 뇌혈관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뇌의 충격, 출혈, 스트레스, 갑상선기능저하증, 비타민B12의 결핍, 과한 알코올 섭취 또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여러 요인을 알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기 위해 양학과 한의학의 연구를 통해 원인을 추적한다면 더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 치매가 진행이 되고 있다면 가능한 신속하게 이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 병원을 찾아 2년의 지연을 하게 된다면 이후 20년 후의 치매 유병율을 20%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5년간 지연시킨다면 약 50%의 감소 효과를 가지게 될 수 있다.

치매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이를 나아지게 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없다. 하지만 여러 의학적인 방향에서 분석하여 신체적 뇌와 정신적 뇌, 육체의 원인을 통합적으로 보았을 때 비로소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검사를 통한 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면, 이를 토대로 명상치료, 온열 치료, 식습관 개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체의 균형을 맞추고 몸의 기운을 순환시키며 이후 정신적 면역력을 올려 스트레스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이후의 치료과정에서 개선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치매는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고 현실을 수용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 환자만이 아닌 가족 전체가 함께 무게를 짊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치료를 통해 나아져야 할 필요성이 요구된다.(소올한의원 박주홍 원장)

박주홍 원장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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