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철(전 국회의원), 공정과 평등에 기반하여 양극화와 청년들의 미래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다
-국민통합과 통일의 초석을 다지고 평화의 틀을 견고히 할 수 있는 이재명
-정성호 국회의원 “경선을 넘어 대선승리를 위해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하겠다.” 

[미디어파인=편집팀] 유성찬, 오옥만(전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오명춘(노사모 13기 전국대표), 엄윤상, 조성환(시민참여광장 공동대표), 조덕섭 전 시민광장(유시민 팬클럽) 전국대표, 박종균(전 정의당 장애인위원장), 정용주(더불어시민연대 대표), 신승일(한국노총 의료노련 위원장), 조상훈(한국노총 연합노련 서울본부 의장), 김용철(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등 12,022명은 9월 16일 2시 여의도 극동VIP빌딩에서 이재명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을 준비한 이광철(전 국회의원) 대표는 “심화되는 양극화와 청년의 미래에 해법을 제시하고 국민통합과 통일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전 국민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치게 했던 광화문 광장 촛불시민 혁명은 민주주의 역사에 시민승리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겨주었지만, 여전하면서도 새롭게 드러난 적폐들이 다시 또 우리 사회 근간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함께 하기 위해 방문한 정성호 국회의원(경기도 양주시)은 “이재명후보를 대리해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깨어 있는 시민 12,022분들과 함께 민주주의 시민승리의 정신을 계승하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 우리나라의 적폐청산과 개혁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지지선언 참석자들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현 대통령들의 사회개혁 노력을 완성할 수 있는 이재명, 수구기득권 세력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의 리더십을 보일 수 있는 이재명,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 수 있는 이재명과 함께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가자”고 선언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지지선언을 주도한 사람들 대부분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개혁국민정당, 국민참여당 등을 함께한 인연이 있어 유시민 이사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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