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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아프니? 나도 아프다. ‘환자(patient)’ [김권제 칼럼]

기사승인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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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픽사베이

[미디어파인 칼럼=김권제의 생활어원 및 상식] 초등학교때는 왜그리 감기도 자주 걸리고 여기저기가 아팠는지 모르겠다. 물론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하게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가장 심하게 아픈적은 초등학교 2학년때로 기억이 된다.

겨울철에는 교실 난로에 조개탄이라는 작은 석탄 덩어리를 연로로 썼는데 추우니까 쉬는 시간이면 난로 주변으로 친구들이 모여들곤 했다. 아마도 그때 연탄가스를 마시듯 조개탄 가스를 마셨는지 갑자기 현기증도 나고 아파서 학교를 하루 결석했다. 졸지에 환자가 된 것이다.

환자는 대개 아프거나 다쳐서 몸이 불편한 사람으로 병자라고도 하는데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에게 치료를 받는 사람이다. 가벼운 약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미하게 아픈 사람보다는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아프거나 최소한 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아픈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환자가 어디에 주로 있는냐에 따라서 구분을 하기도 한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즉. 외래환자와 입원환자로 나눌 수 있는데, 외래환자는 병원에 입원을 하지 않고 집에서 병원으로 다니면서 치료 및 진료를 받는 사람을 가리키고, 입원환자는 말 그대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는 어느정도 몸을 못 가눌 정도로 아픈 사람이라 하겠다.

남들과 같은 자유로운 생활이 박탈되어서 불편한 이 병들고 아픈 사람인 ‘환자(patient)’라는 말은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을까?

 ‘환자(patient)’는 ‘patior/ pati(아프다)'의 현재 분사형인 라틴어 ‘patiens’에서 유래되어서 정착을 했는데 그리스어 동사 ‘paskhein(고통받다)’이 동의어이다.

[김권제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미디어파인 칼럼니스트 

김권제 칼럼니스트 .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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